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운영하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가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과 27일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이정원 상무,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박덕곤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역 체결로 두 기관은 베이비부머로 불리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신중년 맞춤 금융교육과 특강을 비롯해 창업체험을 비롯한 일자리 사업, 커뮤니티 활성화와 사회공헌 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경남인생이모작센터 박덕곤 센터장은 "경남 지역의 신중년 퇴직 인력을 위한 지원과 은퇴설계에 지역의 대표기업인 BNK경남은행과 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