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함께하는 문화행동
약자 위한 온라인 공연 열어

'시대와 함께하는 문화행동'(이하 문화행동)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경북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해 25일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문화행동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문화의거리(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서 공연을 하지만 이번은 특별히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했다.

▲ 가수 이경민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캡처
▲ 가수 이경민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캡처

공연 제목은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음을'로 우창수·김은희, 이경민, 최석문, 진효근 씨 등 예술가 1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창원지역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이 제공한 공간에서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했다. 공연을 시청한 사람들은 실시간 채팅 창을 통해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문화행동 측은 공연 외에도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받아 대구·경북지역 장애인과 한부모가정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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