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교육진흥원서 진행
내달 17일까지 제안서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 어디서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온라인으로 즐길 문화예술교육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우수 기획안은 실제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된다. 예를 들어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과 몸짓 배우기, 아들 손자 도움 없이 나 혼자 영상 만들기 등과 같은 콘텐츠다.

이번 공모에는 △예술가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단체 기획자·활동가 등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심 있는 사람은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 200건이 선정되며 상금 각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 중 우수 기획안 10건은 교육진흥원 전문가 상담, 시나리오 작업 등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된다.

제작된 온라인 콘텐츠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 문화포털(www.culture.go.kr), 교육진흥원 온라인자료실(아르떼라이브러리, lib.arte.or.kr), 유튜브에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www.art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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