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구·용품비 2억 원 투입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도내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통해 종목 저변 확대와 중·장기적 우수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체육회는 우수선수 육성의 근간인 학교운동부를 지원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억 3860만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에는 진해동부초(육상) 등 초등학교 10개교, 밀양여중(배드민턴) 등 중학교 15개교, 마산구암고(태권도) 등 고등학교 3개교 등 28개 학교 15종목이 선정돼 지원받게 된다.

한편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경남체육회에서 학교운동부를 선정 후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과학적인 훈련기구비 및 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기금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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