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는 경남·부산·울산 20개 지역산림조합과 함께 23일부터 오는 31까지 헌혈의 집을 방문하거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단체 헌혈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혈액 수급 또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임직원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구광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차질을 빚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단체 헌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