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길우(65·사진) 전 경남무역 대표가 경남신문사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경남신문사는 지난 24일 창원 본사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남 신임 회장은 경남대학교에서 학사·석사를 거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땄다. 제6대 경남도의원,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남무역 대표이사, 창원경륜공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남 신임 회장은 "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보고 싶고, 찾고 싶은 신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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