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 상황별 영어 강습
감자탕 방문 포장 시 할인혜택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한 소상인, 소공인, 농민, 어민 등이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하거나 배달에 집중하는 등 저마다 타개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모아서 소개합니다.

◇퍼펙트어학원 =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퍼펙트어학원'은 영어 회화 노하우를 알려준다. 화·수·목요일 1시간씩 한국인 원장, 월·화·수·목·금요일 1시간씩 원어민 강사가 하는 수업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하는 표현을 익힐 수 있다. 월 수강비는 각각 16만 원, 18만 원이다.

박성수(50) 원장은 "교재 없이 수업하는 게 특징으로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하는 표현을 익힐 수 있다. 한 달만 수강하면 확 바뀐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잦은 환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수업하고 있다. 해외여행 떠날 준비를 지금부터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759.(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055-256-2400.

◇모녀감자탕 =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에 문을 연 배달 전문 '모녀감자탕'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앱이나 전화로 주문할 때 페이스북 게시글을 보고 주문한다는 사실을 알리면 콜라 1.25ℓ나 참치주먹밥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할 때 요청사항에 '리뷰'라고 입력한 후 라면·우동·당면·감자수제비 중 하나를 적으면 선택한 사리를 준다. 방문포장할 경우 1인 메뉴 1000원, 2인 이상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백희영(27) 대표는 "저희 어머니가 직접 만드시는데 믿고 주문해주면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소상공인들이 힘든데 다 같이 힘내서 이겨내자"고 말했다. 055-289-7061.

 

<보낼 곳>

△경남도민일보 페이스북 메시지

△메일 idomin83@idomin.com

△문자메시지(카카오톡) 010-5577-2406(류민기 경제부 기자)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https://www.kfmegn.or.kr), 네이버 밴드(https://band.us/band/76190909), 055-286-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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