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기업의 국외진출 돌파구 찾기를 돕고자 GP센터(Global Partnering Center) 입주를 지원한다.

코트라는 글로벌 부품산업 거점 지역에 국내기업의 외국기업과 협력, 국외 진출을 위해 사무공간, 시장조사·신규거래선 발굴 등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GP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디트로이트, 나고야, 상하이, 프랑크푸르트, 멕시코시티, 쿠알라룸푸르, 아테네 등 7개 GP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에 기업분담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조선기자재, 해양플랜트, 항공 등 도내 주력산업 소재부품 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경남도 국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에 사업신청서, 활동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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