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 원 한도 금융대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원 중인 영세 학원·교습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금융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5일 이상 휴원한 영세 학원·교습소에 연 2%대 금리로, 최대 1억 원 한도의 금융을 지원하는 여신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4일 이후 교육청의 권고로 5일 이상 문을 닫은 영세학원·교습소이다. 영세학원은 평균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면서 상시 근로자가 5인 미만인 학원을 의미한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로 3월 20일 기준 2.52%, 대출 기간은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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