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한 소상인, 소공인, 농민, 어민 등이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하거나 배달에 집중하는 등 저마다 타개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모아서 소개합니다.

◇떡하우스 =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 있는 '떡하우스'는 2만 5000원인 꿀설기·초코설기·자색고구마설기·단호박설기 등 1되(진공포장 50개)를 2000원 할인해 2만 3000원, 3만 5000원인 영양모듬떡(기본 흰 거, 단호박, 자색고구마), 약밥 등 1되(진공포장 45개)를 1000원 할인해 3만 4000원에 판매하는 등 모든 제품을 1000∼2000원 할인한다. 소매로 판매하는 떡은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쿠폰을 주며, 쿠폰 5장 모으면 떡 1팩을 무료로 준다.

창원지역에 배달 가능한 가운데 의창구 명서동·봉곡동·사림동·신월동·대원동, 성산구 반림동·중앙동·상남동까지는 무료이며, 이외 지역에는 거리에 따라 2000∼3000원 배달료가 붙는다. 쉬는 날 없이 문을 열어 오전 9시∼오후 6시 주문할 수 있다.

조한구(38) 대표는 "최소 하루 전에 주문해주시면 다음날 제품을 받으실 수 있다. 소매로 조금씩 원하는 경우 그날그날 종류가 달라 연락해주시면 알려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를 마음 모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의창구 봉곡로119번길 8. 055-273-3600.

 

<보낼 곳>

△경남도민일보 페이스북 메시지

△메일 idomin83@idomin.com

△문자메시지(카카오톡) 010-5577-2406(류민기 경제부 기자)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https://www.kfmegn.or.kr), 네이버 밴드(https://band.us/band/76190909), 055-286-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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