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년 신규채용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도의 '신중년 내일이음 50+'는 구직을 희망하는 신중년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베이붐 세대 퇴직자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만 50세에서 64세까지 신중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업은 최대 2명까지 1명당 5개월 동안 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희망 기업은 31일까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055-286-8316)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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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