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2월 27일(목) 저녁 19:00부터 20:30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확산 예방을 위하여 합천읍 관내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연합 교외 학생생활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 연합 교외 학생생활교육 및 점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확산에 따른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어 봄 방학 및 휴업 기간 중 학생들의 PC방, 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예상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교외 학생생활교육 및 점검에는 합천군청 안전총괄담당과 담당자의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내와 더불어 합천경찰서 노인아동여성과 경찰관,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4명의 관계자가 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당 점검 기관을 방문하여 학생 이용 자제 및 생활지도, 손소독제 비치 확인, 발열 검사, 소독 실시 여부 등을 확인 점검하였으며 합동 지도 결과를 순찰일지를 작성하여 관리하였다.

김경미 교육장은 합천교육 발전에 늘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신 관계 기관 담당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점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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