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부시장으로 조영진(50·사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부임한다.
신임 조영진 제1부시장은 오는 28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 사태여서 취임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조 부시장은 합천 출신으로 1998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발을 디뎌 행정자치부와 서울시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과 재정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2017년부터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해왔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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