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6명·거제 1명·거창 3명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밤사이 10명 추가 발생해 3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추가 발생 현황은 창원 6명, 거제 1명, 거창 3명이다.
경남도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모두 3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21일 도내 첫 발생 이후 닷새 만에 많이 증가했으며, 발생지역도 18개 시·군 중 10곳으로 확대됐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거창에는 한꺼번에 3명이나 나왔다. 창원지역에서는 확진자가 14명으로 크게 늘었다.
도내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14명, 합천 8명, 거창 3명, 진주 2명, 양산 2명, 김해 2명, 거제 2명, 고성 1명, 함양 1명, 남해 1명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오전 11시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확진자 발생 현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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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