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석(55·사진) 농협 고성군지부장이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데 이어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양 지부장은 지난 21일 창원대학교에서 '모바일뱅킹서비스가 자기효능감, 조절초점이 지각된 가치와 행위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양 지부장은 "최근 오픈뱅킹 도입에 따른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8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경영지도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경영지도사로도 등록한 양 지부장은 이번 박사학위 취득까지 남다른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