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코로나19 종료 때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잠정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이날부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잠정 휴관과 동시에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개최할 예정이던 공연과 전시 행사도 모두 취소 혹은 잠정 연기했다. 

앞서 시는 만일에 대비해 각종 교육이나 행사를 취소했다. 2020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전면 중단했으며, 제17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와 제66회 밀양역전경주대회를 전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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