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사천남해하동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단수 공천이 확정된 황인성 후보가 10개 우선입법과제를 공약했다. 

황 후보는 17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드론산업특구단지 유치와 함께 지역을 드론 특구로 지정하겠다"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법 제·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강댐 방류로 인한 농어업 피해 구제 △화력발전소와 댐 주변지역 피해주민 지원 △지역자원시설세 합리적 배분 △농어업 유산 직불금제 현실화를 공약했다.

이와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 육지부 축소와 규제완화 △정치망에 대한 어업구조개선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법 개정 △교육격차 해소 △농어민수당 법제화도 약속했다.

황 후보는 "국회의원의 첫 번째 임무인 민생입법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봉사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