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공연 12편 대상…선택 따라 최대 50% 저렴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오는 17일부터 '2020 상반기 시즌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올해 상반기 김해문화의전당은 무용·뮤지컬·클래식· 연극 등 기획공연 총 12편을 선보인다.

시즌패키지는 굿초이스 패키지(200세트 한정)와 10∼30% 할인을 제공하는 자유 패키지 등이다.

굿초이스 패키지는 구매하면 5가지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스웨덴 소설가 요나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3월 20∼21일) △핀란드의 거장 레이프 세게르탐 지휘자가 이끄는 '베네토 주립 파도바 오케스트라'(4월 11일)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온 뮤지컬 <레베카>(5월 22∼24일) △특수효과로 표현한 점·선·면과 현대무용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픽셀(PIXEL)'(6월 12일) △연극 <도둑배우>(6월 19∼20일) 등이다.

자유 패키지는 전체 기획공연 중 자신이 보고 싶은 공연을 묶어 저렴하게 볼 수 있다. 5편 이상 구매 시 30%, 4편 20%, 3편 10% 등 할인혜택을 준다. 미리 예매하면 5~10% 중복할인도 된다. 조기예매 기간은 1차 2월 17∼26일, 2차 2월 27일∼3월 6일이다. 1차 때 예매하면 추가 10%, 2차 때는 5%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이번 패키지 상품들은 누리집(gasc.or.kr)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55-320-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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