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는 9일 2020년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지부장으로 김종필(25·사진) 씨가 선출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지부장은 2012년 극단 장자번덕의 <돈키호테 희망유랑극단 이름>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 2016년 장자번덕의 사무국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7~2019년 연극협회 경남지회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제35회 경상남도연극제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고, 2017년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천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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