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덕 제55대 진주교도소 소장이 10일 취임했다.

도재덕 신임 소장은 "수용자의 인권과 권익보호에 있어 원칙적이고 형평성을 잃지 않는 교정행정으로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으며 경청과 배려, 관심과 격려를 통하여 소통하는 직장,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도 소장은 1962년 대구 출신으로 1990년 7월 교정간부 제33기로 임관하여 2006년 7월 교정관 승진, 2015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부산구치소 부소장, 경북북부 제2교도소 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울산구치소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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