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봉림청소년문화의집 물품 기부
창원시 의창구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8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여섯 곳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지난해 8월 열린 청소년 재능기부마켓 '봉림장'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휴지·쌀·라면 등을 샀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힘이 된다"고 했다.
김민지 기자
kmj@idomin.com
창원시 의창구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8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여섯 곳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지난해 8월 열린 청소년 재능기부마켓 '봉림장'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휴지·쌀·라면 등을 샀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힘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