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이달 26일 오후 7시 창녕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 소극장 연극 시리즈-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이라는 어둡고 무거운 소재를 블랙코미디 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삶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명품 코믹 연극이다. 러닝 타임은 총 100분이며,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창녕문예회관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2020 신년음악회'도 펼친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 소리꾼 김준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팝페라 그룹 피앙세, 재즈 그룹 판도라가 출연한다.

지난달 29일 오픈한 전시 '고흐 미술놀이'는 3월 1일까지 이어진다. 전 세계 유명 화가들을 만나 보고 직접 화가가 되어 그림도 그리고 색도 입혀보는 체험놀이다.

체험은 하루 2회로 정해져 있고 수·목·금요일 오전 10시 20분과 11시 30분, 토·일요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2시 40분에 시작된다.

2월의 영화는 8일과 22일에 각 3회씩 상영된다.

올해부터 달라진 영화 예매는 CGV대구 온라인 예매와 영화 상영 당일 무인 티켓 판매기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이며 청소년·국가유공자·장애인·경로 우대는 5000원이다. 창녕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연장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공연·전시 예매와 기타 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cng.go.kr/art.web) 또는 전화(055-530-19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