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오는 4월 17일 예선전이, 다음날(18일) 본선과 시상식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참가 종목은 △기악 △병창 △작곡이며 참가자는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기악·병창의 경우 3월 2일~4월 10일, 작곡은 3월 2~20일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신청서 등을 우편, 이메일(gascgayageum@gmail.com), 팩스(055-320-1219)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경연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친 사람에게는 대상(6명), 최우수상(6명), 우수상(14명), 장려상(21명)이 주어진다.
시상금은 최소 15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이다. 작곡 부문 수상자에게는 자신의 곡을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55-320-8586, 1205.
김민지 기자
kmj@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