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비전 2030 선포

▲ 김해문화재단 새 CI. /김해문화재단
▲ 김해문화재단 새 CI.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이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3일 '비전2030 선포식'을 열고 향후 10년간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재단 측이 제시한 미션은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며 비전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문화도시 김해'다.

윤정국 대표이사는 이날 4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실현 △문화예술생태계 조성과 활력도모 △지역콘텐츠 활용을 통한 도시브랜드 구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뢰경영 실천 등이다. 또 재단 측은 내부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즐거운 조직'을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재단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인제대 디자인연구소와 협업으로 탄생한 CI에는 지역의 문화정체성, 기관의 역할, 시대정신을 담았다.

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다양한 일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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