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로 민선시대가 시작된 가운데 경남도체육회가 4일 오전, 도내 18개 시·군 민선 체육회장과 상견례를 갖고 경남 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 4일 오전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시군체육회장 상견례 및 간담회가 열렸다. /정성인 기자
▲ 4일 오전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시군체육회장 상견례 및 간담회가 열렸다. /정성인 기자

김종년 창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18개 시·군 체육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도체육회는 시·군 체육회와 수평적 관계"라며 "도체육회가 '을'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군 체육회장들은 △생활체육 지도자 급여 개선 △도민체전 순위제 검토 △학교 운동부 창단에 도교육청과 소통 강화 △생활체육대회 군부 개최 검토 △도립 체육대학 설립 등을 건의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