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오전부터 계속됐던 경남 지역 교통 정체가 오후 들어 해소됐다.
경남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는 2일 오후 5시 현재 큰 교통 정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창원 완암나들목에서 신마산 쪽 방향으로 마창대교 부근이 정체를 빚었다.
마산 석전교 사거리에서 내서 방향 서마산나들목, 남해선 진주 방향 , 진주에서 순천 방향, 창원에서 남해1지선 방향 고속도로 등도 이날 오전 혼잡했다.
하지만, 오후 3시 이후 차량 정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정보센터 관계자는 “오후 3시 이후 도로 교통 정체 구간이 다 풀렸다. 시내 지역에 차량이 조금 늘고 있지만, 크게 혼잡하지는 않다”고 했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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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