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최근 공사를 마친 창원중앙역세권 주차장을 임시로 무료 개방한다.

의창구는 창원중앙역 KTX 증편과 역세권 개발로 이곳 주차 수요가 늘어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해왔다. 사림동 167번지(면적 7200㎡)에 주차면 224면이 확보됐다. 이곳 주차장에는 버스 회차장과 수소충전소도 조성될 계획이다.

의창구는 창원중앙역 주변 도로 확장과 교차로 개선 계획에 맞춰 이곳 주차장 유료 전환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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