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나눔재단, 창원 저소득층에 1350상자 전달

무학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무학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나기 떡국 떡'을 전달하고 있다.  /무학
▲ 무학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나기 떡국 떡'을 전달하고 있다. /무학

무학은 지난 21일 창원시에 떡국 떡 13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무학은 마산회원구 315가구, 의창구 315가구, 성산구 130가구, 마산합포구 330가구, 진해구 260가구에 가구별 한 상자(2.4㎏)씩 135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앞서 경남농협과 '경남 농축산물 애용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무학은 경남농협에서 떡국 떡을 구매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침체된 명절 분위기이지만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사랑의 김치 나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참여, 사랑의 떡국 나눔 및 무료 급식 봉사활동, 저소득층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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