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엄호성 창원 진해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엄호성(64·자유한국당) 변호사가 4·15 총선 창원 진해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엄 예비후보는 22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재인 정권의 자유민주주의와 공정과 정의를 말살하는 일련의 사태를 보고 이대로 주저앉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가치를 보존하고 자율과 규제 철폐 및 공정한 경쟁으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싶다"며 "진해의 발전과 관련해서는 구도심인 서부권은 낙후된 현실을 타개하고자 도시재생 작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예비역 군인과 군무원의 노령화에 따른 요양 전문병원을 포함한 보훈복지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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