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는 지난 17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나희욱(54) 현대전기 대표를 신임 회장, 조주상(55) 신영티아이 대표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경남도회 신임 대의원 19명도 선출했다. 또 전력산업 업계와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들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을 포상했다.

나 신임 회장은 "발주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회원의 수주 기회를 증대하고 대형공사의 분리발주와 지역업체 의무참여를 추진해 우리 전기공사 업역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