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창원권지사는 2020년을 '국민을 향한 통합물관리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고객행복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고객행복위원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K-water 창원권지사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운영돼왔다.

창원권지사는 통합물관리가 본격적으로 실행됨에 따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고객행복위원회를 유역·지역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객행복위원회는 △상수도 공급과 관련한 각종 현안 해결 △고객 니즈에 따른 서비스 발전 방향 제시 △지역 여건에 맞춘 신규 사업 개발 등과 관련해 의견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모색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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