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0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내달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 대상자는 남해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70세(1950~2000년 출생),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전년도 바우처 카드 전액 미사용자 등 선정 제외 대상이 아니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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