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접속로는 3월 통행 개시

▲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와 고읍리를 잇는 사주천년교 개통식이 21일 열렸다. /사천시
▲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와 고읍리를 잇는 사주천년교 개통식이 21일 열렸다. /사천시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와 고읍리를 잇는 사주천년교가 개통했다.

시는 21일 개통식을 열고, 차량통행을 허용했다. 이번 개통구간은 반룡교차로(회전교차로)에서 사주천년교 본선부까지 총길이 664m이다. 사천강변 접속도로는 3월까지 전면 개통을 앞두고 공사 중이다.

사주천년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제2차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되어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이 투입됐다. 교량은 길이 280m의 4차로 구간으로 국도 3호선의 교통정체 분산과 주민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강변도로 확장공사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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