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설 연휴에 귀성객 편의를 위해 노선버스 운행을 늘리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설 연휴 동안 설 당일인 25일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연휴 기간 도내 13개 시외버스 업체에 부산·서울·경기 등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 65개 노선을 277회 증회하도록 했다. 남해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상습정체 구간 104개 노선에 대해서는 우회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군도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시간을 연장하거나 택시부제를 일시 해제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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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