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택 한국당 진주을

자유한국당 권진택(60·전 경남과기대 총장·진주 을·사진) 예비후보가 16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경제 '어젠다 21' 공약을 발표했다.

그가 제시한 어젠다 21의 핵심은 △상평공단의 미래첨단복합도시 조성 △진주의 수도 초전·하대지구 대개발 △아이가 행복한 금산 △동양의 파리 원도심 재생, △부강한 농촌 등이다.

권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산업 혁신만이 상평공단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면서 "민간 및 공공개발을 통해 상평공단을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진주의 수도 초전·하대지구 대개발'을 약속하며 "컨벤션을 이용한 MICE산업을 육성해 초전을 문화복합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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