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팔용농산물도매시장과 내서농산물도매시장이 설을 맞아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팔용농산물도매시장은 일요일인 19일 2개 도매시장법인 중 창원청과시장에서 경매를 진행하고, 설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농협창원공판장에서만 경매를 연다. 이후 2개 법인 모두 25~28일 휴장하고 29일 경매를 재개한다. 

내서농산물도매시장은 창원원예농협·마산청과시장, 두 법인 모두 설 연휴인 24~27일 휴장했다가 28일 다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매와는 별개로 잔품 판매장은 설 명절 기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제사용 또는 선물용 농산물은 설 연휴와 상관없이 살 수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