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한 정길웅(58·사진) 더 로드 101 대표가 하동군체육회 민선 초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하동군체육회는 15일 정길웅 대표가 단독 출마함에 따라 선거 없이 무투표 당선됐다며 이날 오후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하동에 온 이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해 왔다. 앞으로 하동체육 발전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창원시체육회 부회장, 창원시 초대 골프협회장, 경남사격연맹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9년 전부터 하동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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