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사, 경총 조찬 강연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노사가 경남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5일 창원호텔에서 열린 경남경영자총협회 주최 신년 노사합동 조찬세미나 강연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올해 경남도정 3대 핵심과제인 청년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는 '교육특별도',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구축과 2대 정책 방향인 혁신과 성장, 체감하는 변화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추진은 지속가능한 경남의 미래를 위한 발상의 전환, 근본적 변화 차원"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기업 270개사가 가입한 경남경총은 매달 전문가를 초청해 조찬 세미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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