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지역순회 통합설명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이 김해, 진주, 양산을 돌며 '2020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김해지역 설명회가 열리고, 29일 진주(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성장지원동 대회의실), 2월 7일에는 양산(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 지역 설명회가 같은 시간에 열린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경남중기청과 경상남도, 관세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KOTRA, 한국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경남FTA지원센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경남지식재산센터 등 10여 개 수출지원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중기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관별 2020년 주요정책 방향과 개편사항을 소개하고 개별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는 한편, 기관별 담당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눈에 지원시책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 11개 수출지원기관의 시책정보를 취합한 '2020년 수출지원시책 통합 안내서'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은 "이번 통합 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유익한 정보를 파악하고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