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올해부터 365안심병동을 기존 24병상에서 14병상을 추가로 지정해 38병상으로 확대한다.

지난 2013년부터 밀양병원에서 운영하다 올해 밀양윤병원까지 확대하게 됐다.

행려병자·노숙인·긴급 의료지원 대상자는 간병비가 전액 무료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1만 원,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등은 1일 2만 원의 간병비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간병인은 한 병실에 4명씩 3교대가 원칙이다. 간병 서비스 기간은 기본 15일로 하되,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는 입원 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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