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문화강좌 공간 운영

▲ 창원시가 15일 의창구 북면에 있는 감계복지센터 개관식을 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허성무 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 창원시가 15일 의창구 북면에 있는 감계복지센터 개관식을 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허성무 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있는 감계복지센터가 15일 개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허성무 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감계복지센터는 4000㎡ 터에 지하 1층~지상 2층 전체면적 2740㎡ 규모로 지어졌다. 옛 39사단 터 개발 이익금 중 83억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시는 '창원시 감계복지회관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창원시설공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1층에는 수영장·탈의실·샤워실·로비·야외주차장, 2층에는 다목적홀·프로그램실·독서 공간·사무실을 갖췄다. 다양한 수영 강습과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오전 6시부터 수영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하며, 이달 30일 무료 개장 이후 2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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