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기화 민주당 통영고성

선기화(51·더불어민주당·사진) 전 김경수 도지사 통영선거대책본부장이 14일 오전 통영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1대 총선 통영·고성 출마를 선언했다.

선 예비후보는 "굳은 결심과 불꽃 같은 열정으로 '통영·고성의 변화'를 위해 일하고자 한다"며 "'공정하면서도 정의로운 대한민국,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건설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헌신하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본인의 정치 키워드로 '곁, 볕, 벗, 길' 네 가지를 제시하고 △통영·고성 주민 삶의 곁을 지키는 지킴의 정치 △억울하고 가난하며 차별받는 서민의 일상적 삶에 따뜻한 볕이 들게 하는 온기의 정치 △21세기 달라진 사회경제 환경에서 힘들어하는 청년의 벗이 되는 정치 △통영·고성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의 길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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