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올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시 직영 55명, 자활센터 위탁 90명, 모두 145명이다.

시는 국비·도비·시비 등 총 사업비 16억 5735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조건이다.

사업 내용을 보면 시 직영은 읍·면·동 환경정비와 사회복지업무 보조, 사회복지시설 보조 역할이다. 사천지역자활센터 위탁은 친환경영농사업 외 8개 사업단에 참여하게 되며 자활기업(한시적 인건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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