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체육회 첫 민간 회장으로 강군호(67·사진) 전 창녕군체육회 부회장이 당선했다.

창녕군체육회는 지난 10일 창녕군체육회 회장 선거를 했다. 이날 선거에서 강군호 후보가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함에 따라 창녕군체육회는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3년이다.

강 당선자는 "창녕군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창녕군 체육 발전과 체육인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자는 창녕 출신 기업인으로 2019년 2월부터 창녕군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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