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라이징 아티스트 모집

창원문화재단이 지역의 재능있는 신인 음악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0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에 출연할 젊고 역량 있는 음악인을 모집한다.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는 2011년 창원신인음악회로 출발한 창원문화재단 대표 공모사업이다. 올해 10회를 맞는 콘서트는 잠재력 있는 신인 연주자의 등용문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창원지역 4년제 대학 음악학과 당해 연도 졸업예정자(2020년 2월)나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 주민등록 주소가 창원시인 타지역 4년제 대학 음악학과 당해 연도 졸업예정자(2020년 2월)로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이 가능한 출연자이다.

▲ 지난해 열린 2019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 모습. /창원문화재단
▲ 지난해 열린 2019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 모습. /창원문화재단

응시 부문은 피아노·관악·현악·타악(팀파니·마림바)과 성악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81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문예사업부)으로 하면 된다. 최종 출연자는 2월 12일 실기전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출연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건반 위의 진화론자' 김대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오는 4월 3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협연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 또는 성산아트홀 문예사업부(055-719-78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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