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에 있는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정동희)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국제소비자가전쇼(Consumer Electronics Show·이하 CES)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30여 개 제품군에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KTL은 한국의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시험인증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KTL은 이번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참여로 △KTL이 자체 개발한 시험성적서 자동화 시스템(Claydox) 시연 △KTL 시험인증 서비스 안내 등 시험인증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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