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119구급대원인 김수철(사진) 소방장이 경남소방본부가 주관한 '2019 119구조·구급 대상'에서 우수 구급대원으로 뽑혔다.

119구조·구급 대상은 매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 대원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대원을 선발·시상하는 최고의 상으로 1계급 특진과 도지사 표창이 주어진다.

김수철 소방장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소방에 헌신해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화재·구조·구급 활동에 임해왔다. 김 소방장은 평소 직원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대원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김 소방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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