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관리·도 옴부즈만 도입 등
상임위별 12개 과제 정리·수록

경남도의회가 각종 현안이나 쟁점 등과 관련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보고서인 <정책프리즘> 4호를 발간했다.

이번 <정책프리즘>에는 '건전한 지방채무 관리를 위한 향후과제', '경상남도 옴부즈만 도입과제', '학교운동부의 학교 밖 스포츠클럽 전환과제', '미래교육테마파크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제언', '유기동물과 펫푸드 시장의 문제와 개선방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방안' 등 상임위별 정책과제 12개를 정책지원관들이 정리해 담았다. <정책프리즘>은 올해부터 6개월마다(반기별) 나올 예정이다.

도의회는 지난해 1월 도의원 의정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했다.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정책지원관은 입법담당관실 소속으로, 6개 상임위원회별로 2명씩 지정됐다. 이들은 상임위원회별 정책개발과 분석을 지원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기초조사와 자료 분석, 지역 현안 과제 해결 방안 검토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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