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에 도전하는 김재경(자유한국당·진주시 을) 국회의원이 7일부터 주요 거점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최악의 정쟁'이라는 20대 국회 평가에도 지난 4년간 확보한 크고 작은 성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 평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7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10일까지 하루 2번씩 총 8번 열리며, 의정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의정보고와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선에 도전하는 박대출(자유한국당·진주시 갑) 의원은 9일 오후 2시 경남과기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 박대출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이제 더 큰 바다로 향하겠다. 굽이치는 진주 도약의 물결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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