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요금 문제로 시비하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중부경찰서는 30일 오후 살인 등 혐의로 ㄱ(67)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ㄱ 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서 택시에 탔다가 기사와 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흉기로 기사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택시 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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